대학교때 증권사 인턴을 하면서
깔짝깔짝 주식을 깔짝여봤다.

그러다가 까먹고 있다가 5년정도 지나서 그 계좌를 열어보았다.
아니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솔직히 30프로는 올라가 있어야지 않아????? 라고 생각했지만,
열어보니까 거의 -50% 가까이 가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내
물타기를 엄청해서 그래도 30프로 가까이 익절하고 나왔지만 뿌듯
(그때 1차 깨달음. 한국 주식은 우상향이 될 수 없나,,,,)
한 3~5년 묵혀둘 주식을 찾다가
결국 장투는 미국주식으로 해야겠다 싶어서 종목 공부를 통해
선택한 잭슨 황이 이끄느 엔비디아!
사실 퀄컴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형부랑 퀄컴 이야기를 하다가 엔비디아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가 한참 엔비디아가 코인 채굴 때문에 미친듯한 상승을 하고 있었을 때였다.
집에와서 엔비디아에 대해 알아봤는데
일단 엔비디아는 GPU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회사이다.
CPU는 복잡한 작업을 하는 아주 똑똑한 친구라면
GPU는 굉장히 단순한 작업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친구이다.
예전에는 주로 게임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인기 게임이 나오면 GPU 수요가 늘어나면서 엔비디아의 매출이 높아지는 구조였다.
근데 AI 인공지능, 코인 채굴 같은 단순 작업 처리능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면서
이 GPU의 폭발적인 수요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처음에 100만원 정도 넣었는데 점점 적립식 매수를 하다보니 이제 500만원까지 적립했다!
수익률은 지금 30%정도.
일단 1000만원까지는 매수를 할 생각이다.

엔비디아 투자 포인트는 2탄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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